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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신동미 최정원 상대로 파렴치 행동 '생활비 몰래받고 적금 깬 돈까지..." (이슈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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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신동미 최정원 상대로 파렴치 행동 '생활비 몰래받고 적금 깬 돈까지..." (이슈Q)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2.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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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마녀의 성'에서 신동미가 집안 사정은 고려하지 않는 철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분통을 터뜨렸다.

24일 방송된 SBS '마녀의 성'에서는 공세실(신동미 분)이 철없는 행동으로 엄마 양호덕(유지인 분)의 속을 태웠다.

이날 신동미는 집에 경매에 넘어갈 상황에 빠졌음에도 엄마 유지인에게 "모피코트 하나 사달라"는 엉뚱한 행동을 보여줬다.

▲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그러자 유지인은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생겼다"고 속상해했다. 신동미는 아버지 정한용을 찾아가 "큰소리를 치며 집을 살려내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정한용은 이를 거부했다.

급한 신동미는 최정원이 적금을 깬 돈을 노리기 시작했다. 앞서 신동미는 자신의 동생을 죽였다는 핑계를 대며 최정원에게 몰래 생활비를 받고 있었다. 앞으로 신동미는 최정원을 괴롭히는 철부지 시누이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전 신동미가 연기하던 진중한 캐리럭터와는 상반된 이미지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돼가는 눈물겨운 인생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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