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애인있어요'에서 박한별이 푸독신 부작용에 대해 눈치챘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최진리(백지원 분)는 강설리(박한별 분)에게 푸독신 부작용 소송을 도해강(김현주 분)이 맡게 됐다고 말하며 "너도 네 오빠(백석, 이규한 분)에게 말해서 소송 취하하라고 해"라고 설명한다.
4년 전 푸독신의 임상실험 피험자였고 지금도 위염 때문에 푸독신을 복용하고 있던 박한별은 이규한이 푸독신 부작용에 관련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에 놀라며 "오빠가 진행을 한다면 푸독신에 정말 부작용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어 박한별은 집에 돌아와 이규한의 방을 뒤지고, 이규한의 책상에서 자신의 4년 전 푸독신 임상실험의 자료를 발견한 뒤 "4년 전 서류를 왜 오빠가"라며 놀랐다.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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