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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손창민, 죽은 줄 알았던 이정길 눈앞에 등장하며 '최대 위기' 놓인다… '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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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손창민, 죽은 줄 알았던 이정길 눈앞에 등장하며 '최대 위기' 놓인다… '긴장감 UP'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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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딸 금사월'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정길의 등장으로 손창민이 최대위기에 내몰린다.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26일(토) 방송에서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기황(안내상)의 도움으로 승승장구했던 만후(손창민)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신지상(이정길)회장이 눈앞에 나타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사진 =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공]

지상은 추락 사고로 시력을 잃고 건강이 악화되어 한 달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다. 지상은 자신의 상황을 득예(전인화)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는 당부와 동시에 “마지막 남은 소중한 시간, 내 가족, 내 회사를 망가뜨린 강만후를 처단하는데 쓰고 싶네!”라며 기황에게 마지막까지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 모든 것을 옆에서 듣고 있던 득예(전인화)는 지상의 비참한 모습에 흐르는 눈물을 참고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며 눈물을 삼킨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만후는 가장 믿었던 찬빈(윤현민)마저 사월(백진희)을 도와 보금그룹이 저지른 모든 악행을 파헤치려하자 이에 분노한 만후는 찬빈을 미국으로 강제 출국시켜버린다.

또한 사월은 자신의 친아버지라 생각했던 금빛보육원 금원장(김호진)이 혜상(박세영)의 친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게다가 혜상이 만후와 함께, 죽은 금원장에게 보육원 붕괴 사고에 대한 모든 누명을 뒤집어씌우기로 협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혜상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게 된다.  

한편 혜상은 자신을 쫓아다니던 세훈(도상우)이 보금그룹을 능가하는 재력가 집안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세훈을 본격적으로 유혹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혜상의 갑작스러운 호의가 마냥 기쁘기만 한 세훈은 더욱더 혜상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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