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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투란도트' 드디어 서울 입성… '역대 최강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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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투란도트' 드디어 서울 입성… '역대 최강 캐스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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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투란도트’가 오는 1월 4일 오전 11시 1차 티켓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서울 공연에 나선다.

바다 속 신비의 땅 ‘오카케오마레’를 배경으로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와 화려한 군무가 압권이라는 입소문이 무성하던 창작뮤지컬 ‘투란도트’가 역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사상 첫 서울 장기공연을 확정하고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 뮤지컬 '투란도트' [사진=(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내년 서울 장기공연까지 이어지는 ‘투란도트’는 1차 업그레이드 판인 대구 공연을 바탕으로 음악이 새로 추가될 뿐만 아니라 무대, 의상 등 세부적인 작품 요소에 완성도를 더하는 2차 업그레이드를 준비중이다.

뮤지컬 ‘투란도트’의 원년 멤버이자 최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진정한 실력파 배우 ‘건라프’ 이건명과 함께 특유의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칼라프’왕자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는 정동하, 아이돌 스타를 넘어선 진정한 뮤지컬 배우로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본인만의 칼라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창라프’ 이창민까지 역대 본 적 없는 완벽한 트리플 캐스팅을 선보인다.

▲ 뮤지컬 '투란도트' [사진=(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어머니의 원한으로 얼어버린 심장을 갖게 된 ‘투란도트’ 역에는 넘볼 수 없는 원조, 투란도트 그 자체인 박소연과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앞 세워 대구공연을 통해 ‘투란도트’로 처음 변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인생캐(인생 최고의 캐릭터’)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리사, 독보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사랑받고 있는 알리가 ‘얼음공주 투란도트’로 생에 첫 뮤지컬에 도전해 서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 최고의 크리에이터 군단이 제작하고 역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만나게 될 뮤지컬 ‘투란도트’는 오는 1월 4일 티켓오픈, 1월 7일 ‘투란도트’ 제작발표회로 본격적인 서울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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