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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12회 최정원, 치킨광고 모델로 이해인-서지석 재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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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12회 최정원, 치킨광고 모델로 이해인-서지석 재회?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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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녀의 성'의 이해인과 서지석이 대립한다.

30일 오후 7시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12회에서는 문희재(이해인 분)가 회사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려 하지만 신강현(서지석 분)은 이를 말린다. 강현은 낙하산으로 회사 간부가 된 희재가 마음에 들지 않고, 희재는 자신을 무시하는 강현에 화를 낸다.

또한 희재는 '성일식품'을 자회사로 만들려는 강현에게 "뇌물을 받은 거냐"고 따진다. 두 사람 간 말다툼이 오가고, 희재는 "능력이 없으면 겸손하기라도 하든가"라는 말에 분노해 손을 쳐든다. 이때 희재를 애지중지 아끼는 천금옥(나문희 분)이 이를 보게 되며 긴장감이 조성됐다. 

▲ 30일 오후 7시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12회에서는 문희재(이해인 분)와 신강현(서지석 분)이 대립하고, 오단별(최정원 분)은 희재와 강현이 일하는 회사 광고모델에 지원하려 한다. [사진='마녀의 성' 예고편 캡처]

오단별(최정원 분)은 치킨집에서 광고 모델 공고를 보고, 상금을 받기 위해 지원하려 한다. 이는 강현과 희재가 일하는 브랜드 회사로, 세 사람이 모이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백금용(김승환 분)과 홍춘설(김민희 분) 부부는 단별의 마당에 텐트를 펴고, 자신을 쫓아내려는 동생 은용(데니안 분)에 맞선다.

단별은 술집에서 돌아가다, 취한 강현을 목격하고 그를 데려다준다. 단별은 "데려다주는 걸로 20만원 제해 주는 거다"고 말하고, 강현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그에게 기댄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돼가는 눈물겨운 인생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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