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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베스트 챌린지상에 구하라와 정진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에 육중완과 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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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베스트 챌린지상에 구하라와 정진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에 육중완과 박한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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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SBS 연예대상'에서 '주먹쥐고 소림사'의 구하라와 '정글의 법칙'의 정진운이 베스트 챌린지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스타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챌린지상에 '주먹쥐고 소림사'의 구하라와 '정글의 법칙'의 정진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여자 김병만'으로 불리며 맹활약하고 있는 구하라는 "정말 상을 예상 못 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고, 정진운은 "제 나이가 올해 25세인데, 제 나이에 가장 어울리는 상인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2015 SBS 연예대상 [사진 = SBS '2015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에는 '주먹쥐고 소림사'의 육중완과 '정글의 법칙'의 박한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한별은 "'정글의 법칙'에서 너무 솔직하게 아무런 꾸밈없이 제 모습 그대로 정글생활을 했는데, 그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태풍으로 서울에 못 돌아왔을 때 '예능의 신'이 왔다고 좋아하셨는데, 그 '예능의 신'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육중완은 "추운 겨울에 PD님이 소림사를 가자고 하셔서 소림사에서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상상을 했는데, 정말로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5년 1년 동안 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들을 총정리하는 '2015 SBS 연예대상'은 이경규와 전현무, 장예원의 진행으로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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