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제국의 아이들과 나인뮤지스가 KBS2 '불후의 명곡'에 동시 출격한다.
스타제국은 4일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 박형식, 케빈, 하민우와 나인뮤지스의 경리, 민하, 성아, 현아가 이번 '불후의 명곡' 친구 특집을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4월 KBS2 '불후의명곡' 내한가수 특집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쟁쟁한 대선배 가수를 제치고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당시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4월 내한가수 특집에서 뉴키즈온더블락의 '스텝바이스텝'으로 429표를 얻으며 가요계 선배 김종서, 더원, 바비킴, 그리고 에일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그룹은 이번 친구 특집에서 터보의 히트곡 '트위트스 킹'을 부를 예정이다. 특히 촬영 당일 8명의 선남선녀가 모여 뮤지컬 '그리스'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와 흥겨운 커플 트위스트를 선보여 현장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국의 아이들과 나인뮤지스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친구 특집은 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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