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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아버지 살인사건 단서 잡았나? "분명 아줌마랑 연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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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아버지 살인사건 단서 잡았나? "분명 아줌마랑 연관 있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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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고원희가 이원석의 말로 인해 아버지 송영규의 살인사건에 대한 단서를 잡았다.

8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오애숙(조은숙 분)은 치매에 걸린 정만복(이원석 분)이 자신을 살인자라고 말하고 다니자 몰래 만복의 집을 기웃거린다. 그러던 중 만복은 애숙을 보고 "이 살인자야. 이번엔 내래 죽이러 온 거야?"라며 애숙을 끌어내고, 조봉희(고원희 분)를 보자 "봉희야, 이 여자 살인자다"라고 소리친다.

그 말에 조은숙은 당황해 그대로 도망치고, 고원희는 도망가는 조은숙의 뒷모습을 보며 "분명 아줌마랑 연관있어"라며 의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 =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고원희는 이원석에게 물을 가져다주며 아까 이야기를 물어보지만 치매에 걸린 이원석은 고원희를 보자 "아가씨는 누구에요?"라며 고원희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원석은 "오애숙이가 벽돌로 내 머리를 쳤고 사람을 죽였어"라며 "이창석(류태호 분)도 그렇게 말했다"고 말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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