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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죽인 범인 찾는다... "꼭 벌 받게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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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죽인 범인 찾는다... "꼭 벌 받게 할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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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안내상이 송하윤을 죽인 범인을 찾으려는 의지를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주기황(안내상 분)이 친딸 오월이를 찾는 것을 포기했다. 주기황은 오월이를 그리워하며 그를 찾는 전단지를 모두 불태웠다. 주기황은 그러면서 "이제 너 안 찾겠다"며 "어디있든 행복하라"는 바람을 전했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안내상은 이어 이홍도(송하윤 분)를 떠올렸다. 안내상은 "홍도 네 억울함은 내가 꼭 풀어주겠다"며 "너도 내 딸 같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안내상은 금사월(백진희 분)이 가져온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고 "사진으로 볼 수 있으니 마음이 한결 낫다"며 고마워했다. 이날 안내상은 송하윤을 죽게 만든 사람 꼭 벌 받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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