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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성주와 안정환, '마리텔' 함께 등판 "나보고 축구도 모르는 놈이래. 35년을 축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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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성주와 안정환, '마리텔' 함께 등판 "나보고 축구도 모르는 놈이래. 35년을 축구했는데"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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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김성주와 안정환이 '마리텔'에 함께 등판했다.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MBC에서 축구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함께 출연했다.

김성주는 "전 오늘 안정환에게 묻어가는 것"이라며 운을 뗀 후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아육대 캐스터를 축구 중계에 쓰냐"라는 말도 들었다며 "저 2002년부터 축구 중계 해왔어요"라고 하소연을 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이 말에 안정환은 "그건 차라리 낫다"며 "나보고는 축구도 모르는 놈이래"라며 "내가 35년을 축구만 하고 살았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9일 방송에서는 김구라,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안정환과 김성주, 최현석과 오세득 셰프, 댄서 조진수가 출연한 가운데 MLT-19의 후반전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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