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지난 방송에서 얼굴을 누렇게 뜨게 만드는 메이크업 실수를 한 후 '똥피디'를 다시 초대해 지난 실수에 대한 만회에 나섰다.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정샘물은 지난 MLT-18에서 여자 PD에게 메이크업을 시도하다가 얼굴을 노랗게 뜨게 만들어 '똥피디'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에 대한 만회에 나섰다.
정샘물은 "오늘은 진짜 탕웨이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며 똥피디를 데려다가 "오늘은 제가 탕피디로 만들어드릴께요"라고 약속했다. 정샘물은 지난 번과 달리 붉은 색과 핑크를 중심으로 메이크업을 선보여 똥피디에게 "오늘은 예뻐요"라고 칭찬을 받았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9일 방송에서는 김구라,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안정환과 김성주, 최현석과 오세득 셰프, 댄서 조진수가 출연한 가운데 MLT-19의 후반전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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