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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최현석, 바닷가재 통채로 갈아넣은 분자요리 파스타 맛은? "차가워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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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최현석, 바닷가재 통채로 갈아넣은 분자요리 파스타 맛은? "차가워요 그냥"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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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최현석이 전매특허인 분자요리로 바닷가재 한 마리를 통채로 갈아넣은 파스타를 선보였다.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최현석 셰프는 그의 장기인 분자요리로 바닷가재를 크림과 섞어 액화질소로 얼려 고체를 만든 후 믹서로 갈아 가루로 만들어 파스타면에 얹어낸 분자요리 바닷가재 파스타를 만들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최현석은 분자요리 파스타에 당당한 자신감을 보이며 카메라 촬영감독에게 시식을 권했다. 하지만 파스타를 먹은 촬영감독은 "그냥 차가워요"라고 말했고, 최현석은 "그쵸 차갑죠"라면서도 분자요리의 진가를 알아봐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투덜거렸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9일 방송에서는 김구라,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안정환과 김성주, 최현석과 오세득 셰프, 댄서 조진수가 출연한 가운데 MLT-19의 후반전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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