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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최초 8회 올림픽 본선진출 기원, 4색 ‘SNS 응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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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최초 8회 올림픽 본선진출 기원, 4색 ‘SNS 응원 이벤트’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6.01.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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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세계 최초의 8회 연속 올림픽축구 본선 진출을 기원하는 4색 응원 이벤트가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기원하며 올림픽대표팀을 응원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위한 최종 관문으로 12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지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3장의 본선티켓을 건 결전에 나선다.

▲ 대한축구협회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8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기원하는 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대표팀 페이스북(www.facebook.com/KFA), 인스타그램(instagram.com/Thekfa), 네이버 폴라(@Thekfa) 등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첫 번째 이벤트로,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줄 응원 구호, 캘리그래피(손으로 직접 쓴 글자), 포스터, 응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식 SNS와 이메일(contact@kfa.or.kr)을 통해 접수한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1월 호주 아시안컵 당시 팬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된 응원구호 모집과 더불어 이번에는 분야를 확대해 재능있는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응원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이벤트는 14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조벼리그 1차전 한국-우즈베키스탄전(수하임 빈 하마드 경기장, KBS중계)에 맞춰 열리는 ‘퀴즈 이벤트’다. 13일 낮 12시 SNS에 게재되는 올림픽팀 관련 퀴즈에 우즈베키스탄전 종료 전까지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직관(직접 관전), 집관(집에서 관전) 인증 이벤트'. 16일 오후 10시30분 열리는 2차전 한국-예멘전(수하임 빈 하마드 경기장, SBS중계)을 카타르 현지에서 직접 관전하거나, TV나 모바일을 통해 시청하는 모습을 SNS 댓글에 올리거나 #올림픽팀예멘전 해시태그를 사용해 인스타그램, 폴라 계정에 올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20일 오전 1시 30분 열리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한국-이라크전(그랜드 하마드 경기장, MBC중계)에서는 ‘스타팅 멤버 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 경기 활약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이라크전에 나설 한국팀 선발멤버 11명을 예상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별로 6명씩 총 24명의 당첨자에게는 올림픽대표팀 사인볼, 대표팀 트레이닝 재킷, 2016년도 대한축구협회 다이어리와 캘린더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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