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016년 첫 스타 부부가 된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17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번 주 실검순위’를 발표하며 최근 영화 ‘히말라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정우와 18년차 베테랑 배우 김유미가 2년 열애 끝에 1월16일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정우와 김유미는 16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해 주차장 진입조차 어려웠다.
동료 배우들도 기사로 결혼소식을 전할 만큼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한 정우와 김유미는 평소 허례허식 없는 결혼식을 꿈꿨다.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에 함게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곧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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