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배우 라미란이 류준열, 류혜영과 함께 종영 인사를 전했다.
1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류혜영과 꽃무늬 재킷을 입은 라미란, 단정한 정장을 입은 류준열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들은 "응답하라 1988 사랑해요 미란 보라 정환 감사합니다 사랑하세요! 배우들 매니저 모두 특히 애청자 여러분 모두 응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라미란은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호탕하고 마음 따뜻한 라미란으로 분하며 장성한 두 아들을 둔 어머니 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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