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7:23 (월)
'아육대' 녹화 중 시우민 부상… MBC 측, "현재 병원 진료 중, 부상 정도 파악되지 않아"
상태바
'아육대' 녹화 중 시우민 부상… MBC 측, "현재 병원 진료 중, 부상 정도 파악되지 않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19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시우민이 부상을 당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오후 MBC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엑소의 시우민이 풋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현재 부상과 관련해 진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되지 않았다. 의사의 진료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 엑소(EXO)의 시우민이 '아육대' 녹화 도중 부상을 당했다 [사진= 스포츠Q DB]

MBC 관계자는 시우민이 풋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것이 맞다고 밝히면서 "스포츠 경기이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은 항상 있기 때문에 부상을 입힌 선수가 있는 건지 부주의로 인해 부상을 입은 건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설 특집 '2016 아육대'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의 불꽃 튀는 명승부로 매년 이변과 반전의 연속을 보여주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매번 부상을 당하는 아이돌 출연자들이 늘어나며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