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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서강준, 팬들 보내준 간식에 애교 작렬"밥먹었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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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서강준, 팬들 보내준 간식에 애교 작렬"밥먹었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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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치즈인더트랩'의 서강준이 간식을 보내준 팬들에게 귀여운 애교를 전했다.

16일 서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감사해여♥ #백인호 #밥먹었쪄"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강준이 올린 사진은 서강준의 팬카페에서 보낸 현수막이 걸려있는 벽 사진으로, 서강준의 사진이 걸려있는 현수막 속에는 "개털! 나 왜 자꾸 굶고다니는 네가 신경쓰이냐?"라는 문구가 써있다.

▲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사진=스포츠Q DB]

이는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 분)을 '개털'이라고 부르는 까칠한 츤데레 역할의 백인호(서강준 분)의 말투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서강준이 김고은의 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김고은을 스토킹했던 오영곤(지윤호 분)으로 인해 서강준이 일하던 학원에서 쫓겨났고, 그는 점점 김고은과 멀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해 '화정'의 홍주원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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