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산다라박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일 2NE1(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노란 리본이 돋보이는 흰 드레스를 입고 가장 중앙에 서서 새침한 포즈와 함께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산다라박 주위에는 극 중 걸그룹 ‘엔젤스’ 멤버로 등장하는 장나라와 유인나, 서인영, 그리고 유다인이 90년대 가요계 패션이 떠오르는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예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산다라박은 사진과 함께 ‘가요계의 요정 엔젤스입니다’라는 글을 추가하며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미모 역의 장나라, 고동미 역의 유인나, 백다정 역의 유다인, 홍애란 역의 서인영, 구슬아 역의 산다라박이 걸그룹 ‘엔젤스’로 분한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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