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박소담이 출연하는 연극 '렛미인'이 21일 오후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한다.
21일 오후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극 #렛미인 드디어... 오늘! 시작됩니다"라며 "#일라이 로 찾아뵙겠습니다! 2016.1.21-2.28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열심히 준비한만큼! 안전하고! 재미나게! 즐기자! 빠샤!!!!! #주진모#박지원#박시범#임종완#안창환#박민규#임희철#이은지#박소담#오승훈#안승균 극장에서 만나요오오"라는 내용과 함께 연극 '렛미인'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박소담이 출연하는 연극 '렛미인'은 21일과 22일 오후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의 막을 올린다. 아시아권, 비 영어권에서 최초로 공연되는 연극 '렛미인'은 연극에 있어 최초로 진행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 (Replica Production – 원작 프로덕션의 모든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 공연 형태)이다.
연극 '렛미인'의 한국 초연은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를 비롯해 해외 스태프들이 직접 본 공연을 진두지휘 하고 6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충무로 괴물 신인 박소담을 비롯하여 이은지, 오승훈, 안승균 등 20대 초반의 신인 배우들과 영화와 연극을 넘나드는 중견배우 주진모 등 11명이 극을 이끈다.
재능 있는 배우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도전과 최고의 찬사를 받은 오리지널 스태프들의 수준 높은 무대로 완성될 연극 '렛미인'은 뱀파이어 소녀와 외톨이 소년의 가장 매혹적이고 잔인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극 '렛미인'은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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