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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들국화 전인권, '응팔'로 다시 주목받은 '걱정말아요 그대'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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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들국화 전인권, '응팔'로 다시 주목받은 '걱정말아요 그대' 열창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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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골든디스크' 들국화 전인권이 30주년을 맞은 '골든디스크'를 찾아 축하했다.  

2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음반부문)'에서는 들국화가 출연해 '걱정 말아요 그대'와 'Sailing'을 불렀다. 

이중 '걱정 말아요 그대'는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OST로 쓰여 인기를 끌기도 했다. 첫 곡 '걱정 말아요 그대'를 끝낸 전인권은 "축하해요"라며 올해 30회를 맞은 '골든디스크'를 축하했다. 

▲ 골든디스크 들국화 전인권

전인권은 1985년 록밴드 들국화를 결성해 활동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 '매일 그대와' '행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에는 후배가수 윤미래, 타이거JK 등과 함께 앨범을 작업하기도 했다. 

무대 후 MC 이특은 "큐시트를 보고 정말 나오시나 싶었는데 실제로 원곡을 들으니 정말 좋았다. 이적씨의 리메이크 버전도 좋지만 원곡의 힘이 있다"며 감상을 말했다. 

20~21일 이틀간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엑소(EXO), 빅뱅, 슈퍼주니어(이특, 규현), 소녀시대(서현, 태연), 샤이니, 비스트, 에프엑스, 에이핑크,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EXID, VIXX(빅스), 레드벨벳, AOA, 박진영, 자이언티, 산이, 비투비, 아이콘, 여자친구, MONSTA X(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혁오 등 26개 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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