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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박해진·서강준, '치즈인더트랩' 인기로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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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박해진·서강준, '치즈인더트랩' 인기로 폭발적 반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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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는 박해진과 서강준이 '골든디스크' 시상자로 참석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음반부문)'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출연 배우 박해진(유정 역), 서강준(백인호 분)이 각각 대상, 인기상 시상을 했다. 이들의 등장만으로도 객석은 환호했다. 

박해진은 한채영과 함께 대상을 시상했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과 관련해 "오랜만에 20대를 연기하고 있는데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했고, 케이팝을 즐겨듣느냐는 물음에 샤이니, 엑소, 에프엑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 '골든디스크' 시상자로 참석한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손태영과 함께 인기상을 시상한 서강준은 "지금 하는 역(백인호)이 내 성격과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서강준은 아이돌을 해도 어울릴 것 같다는 손태영의 말에 "아니에요. 제가 감히 어떻게 아이돌을 하겠습니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 '골든디스크' 시상자로 참석한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20~21일 이틀간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엑소(EXO), 빅뱅, 슈퍼주니어(이특, 규현), 소녀시대(서현, 태연), 샤이니, 비스트, 에프엑스, 에이핑크,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EXID, VIXX(빅스), 레드벨벳, AOA, 박진영, 자이언티, 산이, 비투비, 아이콘, 여자친구, MONSTA X(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혁오 등 26개 팀이 참여했다. 대상은 3년 연속 엑소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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