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오빠생각' 관객수, 새해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
상태바
'오빠생각' 관객수, 새해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22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영화 '오빠생각'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개봉한 '오빠생각'(제공/배급 NEW | 제작 조이래빗 | 감독 이한)은 7만 83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누적관객 10만3337명)

이는 2016년 새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로, 앞으로 이한 감독과 임시완, 고아성의 서울 지역 무대인사와 주말 극장가를 통해 한층 뜨거운 흥행 열기를 띨 것으로 기대됐다.

▲ '오빠생각' 포스터 [사진=NEW 제공]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기적을 그린 이야기다.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등 성인배우들과 정준원·이레 남매 등 아역배우들, 합창단 배우들이 이뤄낸 연기로 감동을 선사한다. 

14일 개봉한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6만343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21일 개봉한 '빅 쇼트'는 27,455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굿 다이노(2만1417명), 5위는 '그날의 분위기'(1만9927명)가 차지했다. 

6위 '히말라야', 7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8위 '스티브 잡스', 9위 '구스범스', 10위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이 뒤를 이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