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백창주, 연출 데이빗 스완)가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티켓 오픈 당시 예매처 랭킹 1위를 석권하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뮤지컬 '드라큘라'가 23일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뮤지컬 '드라큘라'에서는 2014년 성공적인 초연을 이뤄낸 김준수, 박은석이 다시 한 번 완벽한 ‘드라큘라’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나’ 역에는 아름답고 청아한 매력의 임혜영이, ‘반헬싱’ 역은 파워풀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강홍석이 맡는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가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열리는 프레스콜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드라큘라’가 400년 동안 잊지 못했던 여인 ‘미나’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한국 초연 당시 '지킬앤하이드' 흥행신화를 만든 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 음악감독 원미솔 등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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