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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김병만, 남소림사 최종과제로 수상경공 도전…발가락 부상 딛고 끝까지 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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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김병만, 남소림사 최종과제로 수상경공 도전…발가락 부상 딛고 끝까지 달릴 수 있을까?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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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달인 김병만이 남소림사 최종 과제로 수상경공에 도전했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김병만은 남소림사 최종 과제로 수상경공에 도전했다.

아직 한 번도 마지막까지 달려보지 못한 김병만은 다음날 과제를 앞두고 마지막 수상경공 연습에 돌입했다. 수상경공은 체력소모가 커서 훈련을 많이 하기도 어려운 상황.

▲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 [사진 =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여기에 김병만은 마지막 연습에서 목표의 절반을 넘게 달리며 신기록을 세웠지만, 신기록을 세운 직후 "발, 발"을 외치며 물에 빠져 걱정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소림사에 오기 전 덤블링을 하다가 엄지발가락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는데, 제대로 치료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소림사의 훈련을 받다보니 부상이 더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주축으로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 최정윤, 유이, 구하라, 미쓰에이 페이, 임수향, 하재숙, 오정연 등이 중국 무술의 본고장 소림사에서 함께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3일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주먹쥐고 소림사'의 후속으로 30일부터는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되던 '백종원의 3대천왕'이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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