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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박한별, 천년제약 앞에서 푸독신 부작용 1인 시위…백지원과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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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박한별, 천년제약 앞에서 푸독신 부작용 1인 시위…백지원과 싸워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2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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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애인있어요'에서 박한별이 천년제약 앞에서 푸독신 부작용을 알리는 1인 시위에 나섰고, 백지원은 박한별의 1인 시위를 훼방놓고 나섰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강설리(박한별 분)는 천년제약 앞에서 피켓을 들고 푸독신 부작용을 고발하는 1인 시위에 나서고, 최진리(백지원 분)는 그런 강설리를 안으로 끌고 들어온다.

백지원은 "도해강(김현주 분)이 1인 시위할 때는 뭐라고 해놓고서 이제와서 너가 1인 시위를 하냐"고 빈정거리고, 박한별은 "약에 부작용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언론에도 제보한다고 말한다.

▲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 [사진 =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에 백지원은 "너 이제 1인시위 못해. 내가 너 전담마크할 거거든. 그리고 신문에도 기사 한 줄 안 나갈거야. 우리가 막을 거고 너 명예훼손으로 걸거거든"이라고 말한다. 박한별은 그러자 "어차피 신문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 상관없고, 명예훼손은 재판에서 시비를 가리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백지원은 비웃으며 "재판 못 하는데? 그 변호사, 두 시간 전에 머리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어"라고 말하며 백석(이규한 분)이 병원에 실려갔다고 말하고, 박한별은 그 말에 놀라 병원에 달려간다.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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