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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연극 '렛미인' 연출가 '존 티파니', EBS 라디오 '모닝스페셜' 출연해 캐스팅 일화 밝힌다… '2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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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연극 '렛미인' 연출가 '존 티파니', EBS 라디오 '모닝스페셜' 출연해 캐스팅 일화 밝힌다… '28일 방송'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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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연극 '렛미인(원제: Let The Right One In)'의 연출가 존 티파니(John Tiffany)가 28일 EBS 라디오 '모닝스페셜(진행: 스티브 헤덜리, 연출: 박정보)'에 출연해 연극 '렛미인'에 대한 소개와 한국인 배우를 직접 캐스팅한 일화 등을 공개한다.

'충무로의 괴물 신인'이라 불리는 배우 박소담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렛미인'의 연출가 존 티파니는 28일 EBS 라디오 '모닝스페셜' 모닝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 EBS 라디오 '모닝스페셜'에 출연하는 연극 '렛미인'의 연출가 '존 티파니' [사진 = EBS 라디오 '모닝스페셜' 제공]

영국 출신인 존 티파니는 2006년 이라크전에 참전한 스코틀랜드 젊은이들을 다룬 '블랙 워치'로 국제적 명성을 얻어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스'의 연출가로 발탁됐다. 뮤지컬 '원스'는 2012년 제66회 토니상 12개 부문에 올라 최우수 연출상 등 8개 부문을 휩쓸었다. 그의 연출은 심플한 무대를 사용하면서도 배우들의 연기에 음악, 조명, 음향을 더해 스토리의 힘을 극대화시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뉴욕 브로드웨이,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을 거치며 찬사를 받은 연극 '렛미인은 아시아 국가로서, 그리고 비영어권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 중이다. 연극 '렛미인'에는 일라이 역의 박소담과 이은지, 오스카 역의 오승훈과 안승균, 그리고 하칸 역의 주진모 등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BS 라디오 ‘모닝 스페셜(월~토 오전 8시)’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하여 팝뮤직, 국제뉴스, 최신 영화, 여행, 영미 문학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19년 역사의 프라임타임 생방송 영어 매거진 프로그램이다.

존 티파니와의 인터뷰는 28일 오전 8시 모닝스페셜을 통해 방송되며, EBS FM(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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