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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강신성 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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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강신성 단장 선임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6.01.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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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대한체육회가 다음달 12~21일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제2회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에 선수단 52명을 파견키로 하고 단장에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을 선임했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제17차 이사회를 열어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선수 31명, 경기임원 12명, 본부임원 8명 등 총 52명의 선수단을 파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동계종목 우수 꿈나무 선수들에게 국제 경험과 경기력 향상의 기회가 될 전망”이라며 “단장으로 선임된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은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 대한민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 다음달 12~21일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제2회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 단장에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이 선임됐다. [사진=스포츠Q DB]

이번 대회는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컬링, 바이애슬론 등 7개 종목에 70개국 11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단은 루지를 제외한 6개 종목에 참가한다.

한국선수단은 다음달 5일 10시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갖고 10일 장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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