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전소민이 유호린의 사고를 이주윤이 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66회에서 한승리(전소민 분)는 같은 사무실의 고민정(이주윤 분)이 서재경(유호린 분)이 의사에서 떨어져 유산을 당한 사고가 난 날, 자료실에 갔던 사실을 알아냈다.
전소민은 이주윤에게 "선배도 그 날 자료실에 갔었어요?"라고 묻지만, 이주윤은 "갔었는데 팀장님은 보지 못했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전소민은 이주윤이 서재경(유호린 분)과 통화하는 것을 엿듣고 이주윤이 유호린이 혼자 넘어지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전소민은 이주윤에게 "선배 어떻게 다 보시고도 그렇게 거짓말을 하냐?"며 "지금이라도 본대로 진실을 밝혀줘요"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이주윤은 "안 돼. 말할 수 없어. 말하면 나 해고한다고 했단 말이야"라며 증언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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