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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박형사, 최필립이 돈 안 주자 전소민 찾아가 "아버지 뺑소니 사건 재조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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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박형사, 최필립이 돈 안 주자 전소민 찾아가 "아버지 뺑소니 사건 재조사하겠습니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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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전인택의 뺑소니 사망사고와 관련해 최필립을 협박하던 박형사가 최필립에게 돈을 받지 못하자 전소민을 찾아갔다.

1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66회에서 박형사는 차선우(최필립 분)를 한태성(전인택 분)의 뺑소니 사고 관련으로 계속 협박하며 돈을 달라고 하고, 차선우는 나중에 주겠다며 차일피일 돈 주는 것을 미룬다.

박형사는 돈을 받을 때까지 계속 최필립에게 전화를 해 돈을 달라고 하고, 최필립이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자 "말이 까칠하십니다"라며 "네가 돈을 안 주겠다면 다 방법이 있지"라고 중얼거리고 한승리(전소민 분)를 찾아간다.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박형사는 전소민에게 뺑소니 사건에 대해 새로운 단서가 나왔다며 사건을 재수사하겠다고 밝히고, 사정을 모르는 전소민은 이 소식에 기뻐한다. 그리고 최필립은 박형사가 전소민을 찾아간 사실을 알고 당황해 달려왔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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