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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양진성에 고백… "결혼했고 5살 된 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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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양진성에 고백… "결혼했고 5살 된 아들도 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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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서하준이 양진성에게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1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박수경(양진성 분)을 기다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서하준이 자신을 피하는 양진성과 만나자는 메시지를 보낸 뒤, 한 카페에서 양진성을 기다렸다.

그러나 양진성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결국 서하준은 혼자 발걸음을 돌렸다. 이때 집으로 향하던 서하준이 양진성을 보게 됐고, 서하준은 양진성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다.

그러나 양진성은 굳은 표정으로 서하준에게 결혼과 아이 유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서하준은 “결혼했고 5살 된 아들도 있어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지만, 서하준의 대답을 들은 양진성은 차갑게 돌아섰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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