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양진성 사진보곤 친딸 그리움… "나도 우리 보배랑..."
상태바
'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양진성 사진보곤 친딸 그리움… "나도 우리 보배랑..."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01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박순천이 이상아의 집에 들러 친딸인 양진성을 그리워했다.

1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이진숙(박순천 분)이 정미자(이상아 분)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박순천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박순천이 이상아의 딸 박수경(양진성 분)을 언급하며 젓갈을 주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아가 박순천을 집으로 초대했고, 박순천과 이상아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아와 대화를 나누던 박순천은 화장실을 찾아 2층으로 올라가 양진성의 방을 화장실로 착각해 들어가게 됐다.

박순천은 양진성의 방에 놓인 이상아와 양진성의 사진을 보며 “나도 우리 보배랑 이렇게 사진 찍을 날이 있을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양진성은 박순천의 친딸이지만 이상아의 손에 자랐다. 그러나 이상아와 박순천, 양진성 모두 서로가 어떤 관계인지 아직은 전혀 모르는 상태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