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연기를 했었던 가수 장윤정이 700회 특별 출연과 더불어 축하 인사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700회에서는 가수 장윤정, 스테파니, 개그맨 윤형빈, 가수 왓썹이 특별 출연해 축하 인사를 남겼다.
이날 가수 장윤정은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서프라이즈 출신이다. 연기 기회를 처음 주셨던 곳이기때문에 제가 감사한 마음으로 오고 싶어서 왔다. 호흡이 빨리 진행되는 촬영이라 정말 고생했던 기억들이 많다. 예전 생각도 많이났다, 고생하시는 분들 보고 마음이 짠하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서프라이즈' 출신 중 가장 성공한 연예인으로 꼽히며, 김용만 역시 장윤정이 나오면 "저분 나오는 이야기는 재미있는게 많아요"라고 말한 바 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2002년 4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방영되고 있는 근 13년동안 방영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편성 시간은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영하다가 그 뒤 20분 일찍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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