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7:48 (금)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서하준 바라보는 양진성에 '안타까움'… "내가 있는데 넌 왜 자꾸 다른 델 보니"
상태바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서하준 바라보는 양진성에 '안타까움'… "내가 있는데 넌 왜 자꾸 다른 델 보니"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01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장승조가 서하준을 바라보는 양진성을 향해 안타까운 말을 전했다.

1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과 최재영(장승조 분)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양진성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의 정체를 알고 회사에 출근을 한 양진성이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에 장승조는 사무실 밖에서 양진성과 대화를 나누며 서하준을 회사에서 마주치지 못하도록 조치를 내려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양진성은 서하준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막으며 장승조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어 장승조는 자신이 아닌 서하준을 바라보는 양승조가 가슴아파하자 “내가 있는데 넌 왜 자꾸 다른 델 보니”라고 말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