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의 JYJ 김준수(XIA)가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드라큘라’ 프레스콜에는 프로듀서 신춘수와 주연 배우 김준수, 박은석, 임혜영, 강홍석, 진태화, 이예은이 참석해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준수는 약 2년 만에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드라큘라’란 작품이 다시 올라온다면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할 정도로 애착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여건이 잘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작품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수는 “무대에 설 때 조명이나 세트, 의상이나 음악 등 다양한 것들이 어우러지며 작품이 만들어지는데, ‘드라큘라’는 '배우인 나 하나만 잘하면 되겠다' 싶을 정도로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이뤄져있다. 이런 작품에서 내가 한 축을 맡고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주인공 ‘드라큘라’의 시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로, 오는 2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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