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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체조요정 신수지, 여자친구 예린, 포미닛 남지현, 머슬퀸 정아름 심으뜸 양정원 등 14명 댄스스포츠 환상 경연, 아찔 몸매와 화려한 의상은 '보너스' ('출발 드림팀2'의 '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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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체조요정 신수지, 여자친구 예린, 포미닛 남지현, 머슬퀸 정아름 심으뜸 양정원 등 14명 댄스스포츠 환상 경연, 아찔 몸매와 화려한 의상은 '보너스' ('출발 드림팀2'의 '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
  • 류수근 기자
  • 승인 2016.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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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류수근 기자] 댄스스포츠는 스탠더드 댄스와 라틴 아메리칸 댄스로 나뉘며 모두 10종목이다. 스탠더드에는 왈츠, 탱고, 폭스트롯, 퀵스텝, 비엔나 왈츠, 라틴 아메리칸에는 룸바, 차차차, 삼바, 파소 도브레, 자이브가 있다. 댄스 스포츠는 일반 사교댄스와는 달리 많은 운동량과  강도 높은 수련을 필요로 한다.

7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는 2015년 건강미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14인의 머슬퀸들이 출연해 댄스스포츠에 도전하는 '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2' 제공]

이날 댄스스포츠 경연에는 지난해 드림팀 페스티벌 1위의 주인공인 정다은 아나운서, 화려한 자이브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포미닛의 남지현,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 원조 체조요정으로 여전히 유연한 몸동작을 선보이는 신수지, 미스코리아 출신 인기 트레이너 정아름, 명품 애플힙의 주인공 심으뜸, 미인대회 출신 필라테스 전문가 양정원을 비롯, 송보은, 유소영, 김지원, 김세희, 김지원 아나운서, 김연정, 이현지 등 모두 14명이 참가한다.

▲ 신수지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2' 제공]

이번 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에서 신수지는 '룸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수지는 원조 체조요정답게 첫 연습 때부터 탁월한 동작습득 능력과 화려한 동작을 선보여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는 후문이다.

▲ '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에 출연한 여자친구 예린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2' 제공]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은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삼바 댄스 무대를 준비했고,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무용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양정원은 왈츠 종목을 선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2' 제공]

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에서 국내 최고의 실력파 남자 프로 댄서들과 파트너가 되어 탱고, 왈츠, 삼바, 자이브 등 다양한 종목의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연말연시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달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했다. 올해 머슬퀸 댄스스포츠 경연에는 걸그룹 멤버, 체조선수 출신, 무용전공자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라인업을 이뤄 한치 양보없는 열전이 예상되고 있다. 머슬퀸들의 강렬하고 균형잡힌 몸매와 화려한 댄스스포츠 의상도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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