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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이보희-최필립, '후계자 자리' 두고 본격 대립… "주식에 욕심 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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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이보희-최필립, '후계자 자리' 두고 본격 대립… "주식에 욕심 내지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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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일도 승리'의 이보희와 최필립이 후계자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하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의 서재경(유호린 분), 지영선(이보희 분), 차선우(최필립 분)가 후계자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호린이 최필립을 후계자 자리에 앉게 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이보희는 당황스러워하며 "딸은 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MBC '내일도 승리'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이보희는 최필립을 부엌으로 데리고 내려와 "너 행여 우리 재경이 주식에 욕심 내지마"라고 말했고 최필립은 "그럼 나홍주한테 회사면 모든 재산 털어 줄꺼냐"고 반박했다. 이보희는 곧 "재경이가 후계자가 되면 된다. 넌 네가 저지른 일 수습이나 해"라고 말했다.

이보희의 말을 듣게 된 최필립은 "내가 저지른 일을 수습이라도 가능하다"라며 "어떤 일이든 천륜 끊어 놓은 것 보다 더 하겠냐"고 말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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