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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전미선과 '손 잡았다'… "안정을 찾으면 조용히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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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전미선과 '손 잡았다'… "안정을 찾으면 조용히 사라질 것"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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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이 전미선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왕위 싸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원(유아인 분)이 무명 조직의 연향(전미선 분)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방원은 연향의 "대세를 거스르지는 않는다"라는 말에 반응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미선은 "이제부터 죽고 사는 전쟁"이라는 말을 하며 이성계(천호진 분)가 의안군 방석이가 단명한다는 예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 SBS '육룡이 나르샤'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유아인은 "당신들은 신라시대 염종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들었다. 염종은 반란으로 비담에게 죽었는데 어떻게 700년을 이어올 수 있냐"고 물었고 전미선은 무명 조직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전미선은 "안정을 되찾으면 우린 또 조용히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며 유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의 앞선 시대를 그리는 시퀄(Sequel)로, 고려를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땅새(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등 여섯 용(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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