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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의 사람들, '공신 명단'보고 '황당'… "이건 온당치 못한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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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의 사람들, '공신 명단'보고 '황당'… "이건 온당치 못한 처사"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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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의 사람들이 공신 명단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원(유아인 분)과 민다경(공승연 분)이 거리에 붙은 공신 명단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방원과 민다경은 식솔들이 "그럴리 없다"고 말하며 수근거리는 소리를 듣게 된 후 밖으로 나섰다.

이후 공신 명단을 보러 간 유아인과 공승연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승연은 "어찌 공신 명단에 서방님과 대군 마마들의 존함이 없단 말이냐"고 말하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 SBS '육룡이 나르샤'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곧바로 등장한 이신적(이지훈 분)은 "이건 온당치 못한 처사입니다"라며 너무 상심하지 말라는 말을 꺼냈다.

이날 공승연은 조선의 권력이 모두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갔다는 이야기를 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유아인의 사람들은 공신 명단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의 앞선 시대를 그리는 시퀄(Sequel)로, 고려를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땅새(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등 여섯 용(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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