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신적'의 역할이 커지기 시작하며 이신적을 연기하는 배우 이지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지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우학주로 분하던 윤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은 사진을 게시하며 "육룡이 나르샤 오랜만에 시청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남겼다.
이날 게시 된 사진 속 이지훈은 윤서현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육룡이 나르샤' 촬영을 위한 분장을 하고 있고, 서로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며 이신적을 연기하는 배우 이지훈은 2012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최고다 이순신', '황금 무지개',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이신적(이지훈 분)의 정도전(김명민 분) 배신으로 더욱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의 앞선 시대를 그리는 시퀄(Sequel)로, 고려를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땅새(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등 여섯 용(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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