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수요미식회'가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순대 맛집 첫번째로 청계천 인근에 위치한 '전통아바이순대'를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청계천 전통아바이순대를 소개하며 서울시 중구 산림동 한 자리에서만 50년 가까이 영업중인 집이라고 전했다.
'전통아바이순대'의 주요메뉴는 대창에 돼지 부속고기와 채소를 넣어 만든 모듬 순대, 돼지 뼈를 우려낸 진한 육수에 토렴해 나오는 순대국이었다.
이날 전현무는 다이나믹 듀오 노래의 가사 한 구절을 인용하며 "이 노래 속 아바이순대 집이 이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다이나믹듀오도 자주 가고, 냄비를 들고 가서 국물을 포장해 갈 정도가 간혹 있다"고 말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강동원과 성시경씨도 이 집을 좋아한다. 그런데 미식가 지드래곤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현우와 신동엽은 "모듬 순대가 있는데, 소자가 7000원이고 대자가 10000원이다. 가성비로는 뛰어나다. 또 일반 백순대보다 뛰어난 대창순대가 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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