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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조혜선, 동생 이유리 배신한 서준영 만나 "장세진의 남자가 너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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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조혜선, 동생 이유리 배신한 서준영 만나 "장세진의 남자가 너였냐?"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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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조혜선이 동생 이유리의 연인이었던 서준영이 동생 이유리를 배신한 사실을 알게 됐고, 집앞에서 서준영을 만나게 됐다.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은 자신과 이나연(이유리 분)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방황하며 밤에 몰래 이유리의 집앞에 가서 생각을 정리한다.

서준영이 이유리의 집을 올려다보고 있을 때, 이유리의 언니인 이은봉(조혜선 분)이 나타나 서준영에게 "왔으면 들어가보지 왜 여기 이러고 있냐"고 차갑게 말한다. 기자인 조혜선은 장세진(박하나 분)의 뒤를 캐다가 서준영이 박하나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조혜선은 서준영에게 "장세진의 남자가 너였냐?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그럴 수 있냐"며 "나 오늘 너 만난 적 없는 거다. 아직 우리 나연이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니 어서 돌아와라"라고 말했다. 서준영은 그 말에 집에 가서 옷을 입은 채로 샤워기를 틀어놓고 고함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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