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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무휼 명나라 황자 주체(훗날 영락제)에 칼들이대고 이방원 살렸다 '황자라도 칼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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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무휼 명나라 황자 주체(훗날 영락제)에 칼들이대고 이방원 살렸다 '황자라도 칼은 들어간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2.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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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사 무휼이 명나라 황자를 압박해 이방원의 목숨을 구했다.

23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무휼(윤균상 분)이 이방원(유아인 분)의 목숨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명나라 황자 주체를 만났다. 서로의 신분을 모른 채 설전이 오고 갔다. 이 과정에서 주체는 이방원을 죽이려 했고 그때 무휼이 주체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결국, 주체는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이방원을 살려줬다. 하지만 주체는 무휼이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는 이유로 사형을 집행하려 했다.

하지만 이방원은 강력한 카리스마로 주체와 무휼을 살리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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