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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권율 선물에 눈물 "나 이거 받으면 안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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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권율 선물에 눈물 "나 이거 받으면 안 될 거 같아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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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권율이 장나라를 위해 꽃다발과 반지 선물을 준비했지만, 장나라는 권율의 선물을 거절했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구해준(권율 분)은 송수혁(정경호 분)에게 흔들리는 한미모(장나라 분)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꽃다발과 반지를 준비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한미모와 약속을 잡는다.

권율은 장나라에게 반지를 건네고, 장나라는 반지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린다. 장나라의 눈물에 당황한 권율은 "이거 감동할 것 까지야"라고 어색한 분위기를 깨보려고 하지만, 장나라는 "나 이거 받으면 안 될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

▲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사진 =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그 말에 드디어 권율은 표정이 굳으며 장나라에게 "말하지 마요"라고 말했고, 장나라는 "말해야 되요"라며 정경호가 좋아졌다고 말하려고 한다. 하지만 권율은 끝내 장나라의 말을 듣지 않고 자리에서 굳은 표정으로 일어나 나가버렸고, 장나라는 눈물을 한참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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