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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배려에 감동...진상스타 성훈 광고촬영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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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배려에 감동...진상스타 성훈 광고촬영 도와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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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의 소유진이 자신을 위해 일을 함께 해주겠단 안재욱에 감동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광고모델 김상민(성훈 분)과의 작업을 맡게 됐다. 

소유진은 과거 성훈과 작업해봤다며, 그의 '진상' 행각에 대해 얘기했다. 성훈은 "난 노르웨이 생수만 먹는다"며 소유진이 갖다준 물을 거절했고, 촬영에서 입은 의상을 가져가겠다며 나섰다. 또한 소유진을 계속 '아줌마'라고 불렀다.

성훈과의 작업을 의미하는 별명은 '다이어트'로, 그의 촬영을 담당하는 사람은 너무 힘들어 살이 빠진다는 뜻이었다. 

▲ 소유진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들은 동료들은 "그럼 안 대리가 하면 되겠다"고 권했다. 소유진은 억지로 일을 맡게 됐다. 

소유진은 이상태(안재욱 분)를 찾아가 일이 너무 힘들다며 하소연했고, 이를 들은 안재욱은 흔쾌히 "내가 같이 가 주겠다"고 답했다. 소유진은 안재욱의 태도에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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