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이성경으로 인해 박해진이 김고은과 헤어질 위기에 처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백인하(이성경 분)가 유정(박해진 분)의 아버지 유영수(손병호 분)를 찾아가 홍설(김고은 분)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성경은 손병호에게 김고은과 박해진의 관계를 알리며 그에 대한 좋지 못한 말들을 언급했다. 손병호는 이성경이 떠난 뒤 박해진을 불러 그가 없는 동안 회사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손병호는 김상철(문지윤 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고작 여자애 때문에"라는 말을 해 박해진을 당황시켰다. 박해진은 자신의 행동이 모두 김고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아버지 손병호에게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라며 "백인하죠?"라고 물었다.
박해진은 "누가 배경을 보고 접근하고 이용하려 하는지 사리분별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손병호는 "그 여자 정리하고 다음달에 정직원 전환되고 유럽 지사로 발령 내겠다"고 말하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