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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무용수지원센터',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 감상할 수 있는 '2016 무용인 한마음축제' 3/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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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무용수지원센터',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 감상할 수 있는 '2016 무용인 한마음축제' 3/19 개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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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6 무용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무용계를 대표한 광주시립발레단이 처음 참가함으로써 무용계에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오후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총 7개 팀 26명의 무용수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2016 무용인 한마음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2016 무용인 한마음 축제’에서는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 모든 무용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단체와 무용수들의 우수한 작품 갈라 공연과 다양한 작품들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2016 무용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공]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무용단 ‘장한가’,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중 문라이트 파드되’, 광주시립발레단 ‘카르멘 갈라’, 서울발레시어터 ‘Snip Shot’, LDP무용단 ‘Symposion’, 이정윤 DA.NCE Theatre ‘판-The Essentials Korea Dance’, 김설진 ‘가만히 듣다’ 등 총 7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국립무용단 주역 무용수 출신 한국무용계의 간판스타 이정윤과 케이블TV 프로그램 '댄싱9'의 우승자인 김설진 두 남성 무용수와, 부부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엄재용, 황혜민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LDP무용단 안무가 김재덕이 참여하고, 출연자 전원이 개런티 없는 재능기부를 자처해 무용예술인들의 기부 문화 확립과 사회 기여의 미덕을 보여주고 있다.

박인자 이사장은 무용 장르의 대중화와 무용 공연을 통한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 대해 “무용 장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입장수익은 무용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 무용인 한마음축제’ 티켓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http://www.koreapac.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석 등급 구분 없이 1만원이다. 문의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02)720-6202로 하면된다.

[자료 및 사진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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