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의 김청과 성병숙이 마주치며 파란이 예고됐다. 두 사람은 딸, 손녀의 불륜관계로 얽혀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강소영(왕빛나 분)의 어머니 이점숙(김청 분)이 성당에 가 옆자리에 앉아있던 장순애(성병숙 분)를 마주치고 놀랐다. 

성병숙은 안미정(소유진 분)의 외할머니다. 왕빛나는 소유진의 남편 윤인철(권오중 분)과 사랑하게 되며 두 사람의 이혼을 이끈 바 있다. 

김청은 딸 왕빛나와 사위 윤인철(권오중 분)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고 속상해하던 차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청이 권오중의 일상을 알고 분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권오중은 이혼 후에도 자식들의 학교를 몰래 찾아가 이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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