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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 정이연 '지갑 도둑'으로 오해 받아… '악연'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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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 정이연 '지갑 도둑'으로 오해 받아… '악연'으로 만났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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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마음의 꽃비'의 나해령이 정이연을 만나며 도둑으로 오해 받게 됐다. 나해령과 정이연이 만나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내 마음의 꽃비'의 정꽃님(나해령 분)이 검정고시를 보지 못 할 상황에 처했지만 아버지 정기택(홍성덕 분)이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정꽃님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나 검정고시 못 보러 갈 수 있다"라고 말하며 속상해 했다. 그의 말을 듣게 된 정기택은 "왜?"라고 물으며 "시험 접수 언제라고 했지? 내일이라고 했나?"라고 입을 열었다.

▲ KBS 2TV '내 마음의 꽃비' [사진= KBS 2TV '내 마음의 꽃비' 방송 화면 캡처]

나해령은 홍성덕의 질문에 "그날 쌀집 잔치라며"라며 "접수도 안 하려고. 시험도 못 볼텐데 접수를 뭐 하러 하나"라고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나해령의 말에 아버지 홍성덕은 "아버지가 알아서 하겠다. 우리 꽃님이 인생이 걸린 일인데. 꽃님이 너 아버지만 믿어라"라고 말하며 그를 위로했다.

다음날 홍성덕은 나해령의 검정고시 시험 접수를 위해 아들 정도철(이범규 분)과 함께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이범규는 동생 나해령에게 청계천에 가 자신의 책을 사오라고 말하며 그가 시험 접수 할 시간을 벌어 줬다.

나해령이 두 사람의 도움으로 무사히 검정고시 시험 접수를 했고 오빠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를 찾게 됐다. 이 과정에서 나해령은 소매치기를 당한 민혜주(정이연 분)를 만나게 되며 도둑으로 오해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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