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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변정수, 강민경 부친 한민성 교통사고로 죽인 범인이었다! '과거 진실 들킬까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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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변정수, 강민경 부친 한민성 교통사고로 죽인 범인이었다! '과거 진실 들킬까 전전긍긍'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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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변정수와 강민경 부친 한민성의 관계가 밝혀졌다. 과거 변정수는 한민성을 죽인 장본인이었고, 이 진실을 파고드는 강민경에게 괜히 큰소리를 쳤다. 새로운 진실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강민경이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을 밝힐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7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과 최영광(강태오 분)이 강민경의 아버지 한민성에 대해 알아보러 다니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한민성, 변정수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고흥자(변정수 분)가 자꾸 한민성에 대해 알아보러 다니는 강민경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로 돌아온 강민경은 변정수에게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라며 “저희아빠랑 학원동기생 정도가 아니라 더 친밀한 관계는 아니셨나해서요”라고 물었다.

이어 강민경은 드림섬유와 부친 한민성이 과거 운영했던 대구섬유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드림섬유와 대구섬유 모두를 잘 알고 있는 변정수에게 물었다.

그러나 변정수는 “하라는 디자인은 안하고 근무시간에 누굴 만나러 다니는 거니”라며 큰소리를 쳤고 방에서 강민경을 내쫓았다.

이후 변정수의 과거가 그려지며 한민성과 변정수의 관계가 밝혀졌다. 과거 변정수는 한민성을 일부러 차에 치여 숨지게 했다. 그러나 숨이 끊어지기 직전 한민성이 흐려지는 의식을 부여잡으며 변정수 쪽으로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변정수는 깜짝 놀라 도망을 갔고, 한민성이 변정수의 목에 있던 목걸이를 잡으며 이 목걸이가 한민성의 손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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