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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삼봉 정도전(김명민) 칠 준비… 무휼(윤균상)-이방지(변요한)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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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삼봉 정도전(김명민) 칠 준비… 무휼(윤균상)-이방지(변요한) 대결?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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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이 본격적으로 김명민과의 싸움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유아인은 김명민의 곁에 있는 진선규, 이정헌을 막고 변요한을 빼돌리려는 계획을 세우며 앞으로 이들이 어떤 선택과 결과를 갖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영규(민성욱 분)의 죽음으로 각성 한 이방원(유아인 분)이 냉정한 판단을 시작한다. 이방원은 "거사의 성패는 첫째, 정도전, 남은, 심효생 세 사람을 초반에 도모 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세 사람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방원은 "둘째, 이방지 입니다. 이방지를 빼돌려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 SBS '육룡이 나르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유아인은 세 번째 방안으로 반촌에 숨겨 둔 무기들을 은밀이 빼내야 한다고 지시하며 본격적인 싸움 준비에 돌입한다. 유아인이 정도전(김명민 분)과 이성계(천호진 분)의 요동정벌과 사병혁파 그리고 민성욱의 죽음으로 거사를 치를 마음을 확실하게 다지게 돼 '제1차 왕자의 난'이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김명민의 곁을 지키며 연희(정유미 분)와 정을 나누고 있는 변요한을 따돌리는 데 무휼(윤균상 분)의 역할이 중요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변요한과 무휼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술 실력을 갖고 있어 두 사람의 대결이 펼쳐지게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유아인이 김명민을 비롯한 그의 수족들을 모두 제거 할 계획을 세우며 역사적 사건인 '왕자의 난'이 가까워지며 김명민이 어떤 대응을 할지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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